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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웹소설 review

[로판]대공가의 아기 마님-이소 리뷰/추천 ⭐️⭐️⭐️

by 늘품비 NeulpumB 2023. 7. 15.

  • 제목: 대공가의 아기 마님
  • 작가: 이소
  • 완결여부: 2020.07.03 기준 완결
  • 평가: ⭐️⭐️⭐️
평가기준
점수
완결되었는가?(0.5점)
O
완결까지 구매했는가 혹은 구매할 예정인가?(0.5점)
X
주인공이 매력적인가?(0.5점)
O
소설의 전체적인 개연성과 짜임새의 완성도가 높은가?(0.5점)
O
[정주행 여부]다시 읽을 생각이 있는가?(0.5점)
O
재미, 감동, 교훈 중 1개 이상이 있는가?(0.5점)
O
후유증이 남을만큼 여운이 깊은가?(0.5점)
X
컨셉, 스토리, 시나리오 등이 참신한가?(0.5점)
X
기타 개인평가 추가점수(0-1점)
0.5(장점과 단점이 뚜렷하다)
총평(별점)
3점
  • 키워: 힐링물, 상처녀, 능력녀, 능력남, 사이다물, 쌍방구원물, 독점욕, 집착남, 부둥부둥물
  • 주요인물: 아리엘라(아리엘), 루시안, 마티어스
  • 구매편수(읽은부분): 카카오페이지 기준 1화~148화, 224화~225화, 외전 전편 (총 270화/외전 44화 포함)

 

❌아래 내용은 스포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할 것❌

 

장점 :

1. 고구마없는 사이다물 & 힐링물이기에 가슴 졸이며 읽을 필요 없다. 편하게 읽을 수 있는게 가장 큰 장점. 고구마가 등장하더라도 약하고, 그마저도 1-2화만에 슈루룩 사라진다. 


2. 특별한 사건이 없이도 술술 읽힌다. 사건이 없는건 아닌데 딱 다음 전개가 궁금할 정도로만 진행되어서 부담이 없다.

 

3. 신데렐라형 여주가 아니다. 남주의 신분이 더 높지만, 여주가 아무것도 못하고 울며 기대기만 하지는 않는다. 여조들 역시 주체성을 가진 인물들로 배치되었다. 예를들어, 작중 여주의 친구들은 여기사를 희망하거나, 직접 공작이 되려는 등의 모습을 보여준다.

 

 

단점 :

1. 100화까지 여주가 10살 내외의 어린애인 상태가 지속된다. 완결이 되어서야 성인이 된다.


2. 장점(1)은 장점이자 단점이다. 힐링물이고 고구마가 거의 없기 때문에 잔잔하게 전개가 진행된다. 따라서 긴장감이 없고 종래엔 지루해진다.

 

3. 2번과 유사한 단점인데, 로맨스 전개가 아주아주 느리다. 스포기에 말할수는 없지만....정말 역대급으로 느리기에 '로판'을 읽고싶은 사람이라면 적절한 작품은 아니다.


[카카오 페이지 소개글 발췌]

 

“붉은 머리…… 계집애라고?”

후작가의 영애로 태어났지만 어미의 색도, 아비의 색도 물려받지 못한 아리엘.
그녀는 작은 다락방에서 지내며 가족에게 학대받고, 이용만 당하다 비참하게 죽게 된다.
그리고, 다시금 눈을 뜨게 된 아리엘은 아홉 살로 돌아와 있었다.
두 다리가 온전했던, 마법사에게 팔려가기 전의 그때로.

“제가 성인이 될 때까지만 당신의 아내로 살게 해주세요.”
“내가 그렇게 하면. 넌 내게 뭘 줄 수 있지?”
“당신의 마법사가 될게요. 당신을 지켜드리겠어요.”

비참한 삶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 가까스로 후작가를 탈출한 아리엘은 목숨을 걸고 라카트옐 대공가의 공자 루시안을 찾아가 계약 결혼을 제안한다.
그런데…….

“좋다, 아리엘라. 이제 네가 이 집의 안주인이다.”
“하, 하지만 저는 겨우 어제 결혼 했는데…….”
“대공비가 없으니 대공자비가 안주인이지.”
아리엘은 조그마한 양주먹을 꾹 말아쥐었다.
“네, 열심히 하겠습니다.”
“아니, 열심히 할 필요 없어. 이 집은 이제 다 네 거다. 그저 넌 누릴 생각만 해.”

‘다들 왜 이렇게 잘해 주는 거지?’

 

* * *

“근데, 이 열쇠들은 다 뭔가요?

 

하녀장이 열쇠들을 곰곰히 들여다보더니 빙긋 웃었다.

 

“대공가 보물고 열쇠들이네요.

 

네?

그게 무슨...?

 

‘이거 다 내 소유라고, 마음대로 쓰라고 했는데?

 

가까스로 상황을 이해한 아리엘은 입을 딱 벌렸다.

잠깐만...

그럼 겨우 열 살인 나한테 대공가의 보물들을 다 맡기신 거란 말이야?

왜 이 집 곳간 열쇠가 그녀 손에 떨어지는 건지.

정신이 아득해졌다.

 

이 집, 이대로 괜찮은걸까.

 

[살기 위해 계약결혼한 여주/뽀시래기 능력 여주/독점욕 집착 남주/위험한 동정 남주/차갑지만 여주에겐 무른 대공 시아버지/가족 힐링물]


❗아래 접은글에는 줄거리+결말에 대한 스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몇 편(혹은 몇 페이지)에 어느 사건이 나오는지에 대한 정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더보기
  • 1~2화: 과거
  • 3화: 회귀
  • 5화: 탈출+남주 만남
  • 10화~11화: 후작가 (약)복수
  • 24화: 브루노어와 히스를 만남
  • 30화: 다이아나 모니카의 마차 사고를 막음
  • 31화~34화: 루시안 귀환💕
  • 34화: 다이아나와 만남
  • 36화~37화, 40화~43화: 루시안 강화 구간💕
  • 55화: 아리엘이 쓴 편지를 루시안이 수령함💕
  • 57화: 황태자와 만남
  • 59화: 뒷담화하던 이들에 대한 (약)사이다
  • 60화~62화: 루시안 강화 구간💕
  • 65화~67화: (약)고구마+(약)사이다
  • 73화: 루시안 귀환💕
  • 75화~79화: 황태자가 아리엘에게 춤 신청, 루시안 강화 구간💕
  • 83화~84화: 황태자 (약)고구마
  • 84화~93화: 루시안 강화 구간💕
  • 95화~97화: 아리엘 혼자 첫 외출, 정보상 방문
  • 99화: 밤 대회, (약)고구마+(약)사이다
  • 100화: 회귀전 저주를 박아넣은 '그'와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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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4화: 아리엘 17살 생일
  • 225화(완결): 첫 입맞춤

위 리뷰는 본인이 직접 구매하여 읽고 작성하였으며, 지극히 주관적인 평가입니다.